굿 다이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리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굿 다이노'라는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튜브나 각종 SNS에서 종종 봤을텐데요. 이 짤의 주인공은 '굿 다이노'라는 영화였습니다!

저도 짤로 먼저 접하고 찾아보다가 시청하게 된 영화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떼울까 하고 찾아봤던 영화지만 감동이 깊게 남았던 영화입니다. 

 

1. 줄거리

이야기는 뭐랄까, 다소 뜻밖의 설정에서 시작해요. 만약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인간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아를로는 겁 많고 소심한 아파토사우루스인데, 우연히 집을 잃고 멀리 떨어진 곳까지 오게 돼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간 소년 스팟과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용기를 발견하는 여정을 겪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우정, 가족, 그리고 자아 발견에 관한 내용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2. 리뷰

이 영화를 보면서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픽사 영화는 항상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모두에게 깨달음을 주죠.

아를로와 스팟의 관계를 통해 우정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각자에게 주는 울림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분명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물론, 스토리가 다소 예측 가능하거나, 픽사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점들이 영화가 주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큰 지장을 주지 않아요.

3. 추가 정보

이 영화를 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어요.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는 그런 순간들 말이죠.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굿 다이노'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고, 어른들도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영화예요.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은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영화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3. 관람 포인트

'굿 다이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하나 꼽자면, 아를로와 스팟이 서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에요. 이 장면은 언어가 아닌 몸짓과 간단한 행동만으로 서로의 가족을 그리워하고, 그 소중함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이는 두 캐릭터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를로가 자신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요. 스팟도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요. 이 장면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감정의 진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서로 다른 종이지만 깊은 감정적 연결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4.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굿 다이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여러 겹으로 풍부하고, 각각이 꽤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죠. 아를로는 겁이 많은 캐릭터로 시작해서 여러 도전을 겪으며 자신감을 얻고, 결국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이 과정에서, 영화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직면하고 이겨내는 것이 성장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또한, 영화는 가족과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요. 아를로와 스팟 사이의 우정은 종의 경계를 넘어서는 강력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이것이 어떻게 아를로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줘요. 이를 통해, 우리는 가족이 어떤 형태로든 우리의 삶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과,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은 우정이 우리를 지탱해 주고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